밴드(대표 김주관)는 사람들이 모이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끊임없이 서비스의 진화를 거듭하며 커뮤니티 사용성을 확장해왔다. 특히, 코로나 기간에는 비대면 모임을 위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비디오콜’을 출시하는 등 비대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퀴즈, 설문 등 원격 수업에 유용한 새로운 기능들을 확대했다.
그 결과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이용자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현재 밴드 전체 사용자 중 1020 이용자의 비중은 26%에 달한다. 특히 미션 밴드가 ‘갓생’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션 밴드에 참여하는 이용자 3명 중 1명은 1020 세대이고, 약 2천만 건의 누적 미션 인증글 중 1020 이용자가 남긴 게시글이 31%를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는 밴드 10주년을 맞아 마케팅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밴드 10주년 축하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캡쳐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총 1,5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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