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 SK텔레콤(대표 유영상), LG 유플러스(대표 황현식),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 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 황종섭, 이하 KCB)가 전문개인신용평가업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5개사가 추진하는 전문개인신용평가업은 비(非)금융정보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해 그 결과를 제3자에게 제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5개사는 SGI 서울보증 본사에서 지난 3일 합작투자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면서,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 금융이력 부족자)를 대상으로 금융 접근성을 제고해 ESG 경영 가치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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