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블록체인 웹툰 플랫폼 '팩툰' 전세계에 보급한다

(주)라이브파트너스, 웹툰 전문기업 (주)팩툰과 글로벌 웹툰 플랫폼 ‘Factoon’ 개발 계약 체결

조동환 기자

2021-08-17 14:43:18

(주)라이브파트너스 박서준 대표와 (주)팩툰 황주영 COO(사진 왼쪽부터)가 계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브파트너스]
(주)라이브파트너스 박서준 대표와 (주)팩툰 황주영 COO(사진 왼쪽부터)가 계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브파트너스]
[빅데이터뉴스 조동환 기자]
블록체인 투자 전문 기업 ()라이브파트너스가 웹툰 전문기업 ()팩툰과 글로벌 웹툰 플랫폼 사업의 공동 진행을 위해 13일 라이브파트너스 사무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툰 플랫폼 팩툰(Factoon)’은 웹툰의 창작과 해외 웹툰의 번역, 글로벌 시장의 유통 과정을 플랫폼을 통해 유저가 직접 참여하고 파생되는 보상을 돌려받는 플랫폼이다. 플랫폼을 통해 창작된 작품의 저작권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저작권 불법사용에 따른 작가의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감성 언어 분산번역 시스템 ▲감성 언어의 빅데이터화 및 AI deep learning NFT 기술과 캐릭터 비즈니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공동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팩툰의 메인 파트너사인 패콘은 현재 다양한 국내 대형 웹툰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웹툰 전문 제작사로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웹툰 컨텐츠 유튜브는 일 방문자 9만 명, 누적 조회 수는 약 500만 회로 점차 성장 중이다.

라이브파트너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전문적인 기술 분석, 프로덕트 컨트랙트의 소스코드 오딧검사, 개발사와 팀원의 적격성 심사를 대행하는 회사이다.

최근 라이브파트너스는 ‘LIVE SWAP WALLET’의 다양한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블록체인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블록체인 프로덕트의 투자를 지원한다. 투자하려는 블록체인 프로덕트에 LSC(Live Swap Coin)를 예치함으로써 투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 페이(Live Pay)를 활용해 디파이(DeFi) 서비스도 연계된다.

라이브파트너스 박서준 대표는 한국에서 시작되었지만 글로벌 콘텐츠로 확산된 먹방처럼,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블록체인 웹툰 플랫폼인 팩툰을 전 세계에 보급하려 한다", ”나아가 블록체인을 이용한 NFT 기술과, 감성 언어의 빅데이터, VR/AR을 웹툰에 적용해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팩툰과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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