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오레시피,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가맹점 개설 도와

이병학 기자

2021-04-09 16:27:48

반찬가게 오레시피,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가맹점 개설 도와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국내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오레시피는 그동안 여러 지역에 있는 자활센터(포항, 안동, 평택, 인천 등)의 가맹점 개설을 지원해왔다. 지역에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손잡았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자활에 큰 도움을 준 오레시피는 올해 역시 지역별 자활센터의 의뢰를 받아 가맹점 개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오레시피 가맹본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지역별 자활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레시피는 식품회사 ㈜도들샘을 본사로 두고 있으며,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췄다. 이로 인해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 만나볼 수 있으며, 가맹점주의 요리실력이 부족하더라도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즉석조리식품의 배달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가맹계약 시 배달앱 '배달의 민족'의 수수료를 6개월간 가맹본사에서 지원해준다.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과 매장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 파견 등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특히 슈퍼바이저 파견은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불만족 접수 시에도 상시 이뤄지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200개 이상으로 운영 중인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6년 연속으로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가맹점들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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