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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2020년 KDB NextRound Closing Day' 성료

기사입력 : 2020-12-13 1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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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산업은행의 시장형 투자유치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가 올해 총 102회의 라운드를 마무리 하는 NextRound Closing Day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 방역 강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싱가폴 및 호주의 벤처생태계가 원격으로 참여했으며, 국내외 투자자 등 관계자앞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334개의 넥스트라운드 스타트업 분석을 통한 ’20년 국내 벤처 생태계 트렌드 파악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으로 연결된 글로벌 유니콘 깃랩(GitLab Inc.)의 유니콘 성장스토리 강연과 더불어, 실리콘밸리의 Storm Ventures, 싱가폴의 KK-Fund 등 글로벌 VC가 참여한 패널토론을 통하여 Post-COVID 벤처시장에 대한 각 생태계의 전망을 공유하였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토스랩, 브랜디 등 넥스트라운드가 선정한 5개사가 올해의 넥스트라운드 푸른 개구리상을 수상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자로서 산업은행의 벤처생태계의 조성 역할을 강조하며, "넥스트라운드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 종식 이후의 뉴노멀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벤처기업을 계속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8월 첫 라운드를 시작한 'KDB 넥스트라운드'는 올해말까지 총 427회의 투자유치라운드를 통해 총 1,505개의 기업이 IR을 실시했으며 이중 총 357개 기업이 약 2.1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국내 대표 투자유치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투자자의 IR 현장 참석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과 현장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연중 중단없이 라운드를 개최하여 왔다. 올해 102회의 라운드를 개최해 334개의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앞 IR을 실시하는 기회를 제공, 투자유치 IR 공백의 최소화에 기여했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매주 화, 수, 금 상설로 운영되는 시장형 IR플랫폼이다. 각 라운드에 올라오는 스타트업을 다양한 벤처생태계 참여기관의 포트폴리오에서 소싱하는 협력파트너 시스템으로 운영 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넥스트라운드에 추천하는 협력파트너는‘16년 13개, ‘17년 28개에서‘20년말 90개사로 계속 증가하여 왔다. 이러한 증가는 VC,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CVC 및 대학 창업지원 기관 등과의 지속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벤처생태계의 대부분의 유관기관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산업은행 관계자는 “KDB 넥스트라운드의 고유 가치는 일회성 행사용 플랫폼이 아닌, 다양한 벤처생태계 구성원들이 상시 개최되는 오픈된 IR공간으로 모이게 하는 시장형 플랫폼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와 창업자간 정보의 비대칭성이 극복되고, 양질의 모험자본이 더 많은 유망 스타트업으로 흘러 들게 하여 양측이 창업시절부터 함께 성장해가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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