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에 따르면 센터 개관 1주년 기념 ‘미디어로 담고 미디어로 소통하는’ 경기미담 경기미디어축제가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19일 센터는 축제 사전행사로 오전 10시 30분 사진공모전 테이프 커팅식을 열고, 센터 투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심재흔 센터장, 센터 사업팀장, 운영팀장 등 센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는 그간의 활동을 홍보하는 한편, 향후 센터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센터 투어와 간담회를 마련했다.
또한 ‘센터 시설 및 장비 이용 관련 콘텐츠 제작과 배포’, ‘지역 기자들과의 협업 프로그램 기획’, ‘홍보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심재흔 센터장은 “이곳에서 만든 19개 프로그램이 KBS 등의 주요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서 방송이 됐다" 면서 "개관이 1년도 안된 시점에서 획기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미디어교육, 방송 장비대여,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통해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복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경기미담 경기미디어축제’에서는 명사와의 토크 특강, 영상·사진·팩트체크피티 공모전 시상식, ‘허위조작정보의 실태와 대응 방안’ 세미나, 시민 라디오쇼, 영화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영상포토북 만들기 교육 및 영상편지 제작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기 위해 경기센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고, 일부 프로그램만 제한된 인원으로 오프라인에서 열린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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