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여름 성수기 맞아 예방 순찰활동 강화

오중일 기자

2020-06-02 15:21:35

부안해양경찰서청사/사진=부안해경
부안해양경찰서청사/사진=부안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사고가 증가 할 것에 대비해 안전 예방에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행락철 및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야외를 나오는 관광객들이 늘어 하섬 주변 관광객들이 부쩍 늘고 있으며, 여름철인 6월부터 8월 사이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부안해경은 연안 인명피해를 막고자 경비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 요원을 해양사고 다발해역에 집중배치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주말과 물 때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안전관리가 필요로 할 때는 경찰관을 투입 집중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위험정보제공과 안전교양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부안해경서 관계자는 “6월부터는 행락객이 증가하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이 늘어 사고의 개연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바다를 이용하는 스스로가 안전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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