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어둠의 자식들’ 크랭크인...신인 배우 민서준 캐스팅

최지연 기자

2019-10-15 14:56:44

사진= 스타플레이스 이엔티 제공
사진= 스타플레이스 이엔티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지연 기자]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어둠의 자식들'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7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스타플레이스 이엔티는 15일, 웹드라마 ‘어둠의 자식들’ 배역에 신인배우 민서준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민서준은 그간 영화 연평해전과 박수건달, 뮤지컬 매드 포 라이프,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 등 다양한 영화와 공연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특급 신인이다.

웹드라마 ‘어둠의 자식들’은 21세 백수 송길동이 어렵게 취직한 회사가 알고 보니 전직 조폭들이 운영하는 사채업자 사무실이었다는 설정이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되지만, 원작 특유의 코믹한 터치를 잘 살리면서 인간적인 내용의 드라마로 각색되어 11월 중순 경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캐스터 임용수, 개그우먼 김다온 등이 소속된 종합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다양한 컨텐츠와 공연 등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음악 레이블 스펠라운지 뮤직을 통해 음원 제작 신인 뮤지션 발굴, OST 제작 등 을 진행하고 있다.

최지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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