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빛길 구간 내 ‘2019 담빛길 예술교실’ 막 열려

대나무공예, 한국화, 칠보공예 등 다양한 강좌 마련

2019-05-20 16:58:55

사진=담양군문화재단
사진=담양군문화재단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내달 1일 담양 담빛길 구간 내 문화·예술공간에서 ‘2019 담빛길 예술교실’의 막이 열린다.

‘2019 담빛길 예술교실’은 담빛길 문화공간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1개 강좌(칠보와 금속공예, 드로잉 및 채색, 대나무공예, 규방공예, 한국화, 소품 및 소가구, 가죽공예, 사진촬영 및 글쓰기, 천연염색, 야생화 자수, 침선)를 들을 수 있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수업 중 발생하는 추가 재료비를 제외한 기본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수강신청은 5월 21일부터 5월 28일 17시까지 진행한다. 각 문화·예술 공간의 수강생은 최소 7명부터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인원이 다 찼을 경우 다른 교실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서식 및 교육정보는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는 운영단체인 빛담청산국악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담빛길 구간 내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 담양의 예술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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