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수 스포츠방송 캐스터, 스타플레이스이엔티와 전속계약

2018-12-19 12:13:56

사진=임용수 캐스터
사진=임용수 캐스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난 18일, 스타플레이스이엔티는 임용수 캐스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용수 캐스터는 스포츠방송 캐스터의 1세대로, 한국 스포츠 TV 공채 2기로 캐스터를 시작했다. 그 후 SBS ESPN 스포츠 캐스터, XTM 캐스터로 역임하며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중계를 맡았다. 인정받는 뛰어난 중계 실력으로 1선발 캐스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XTM 거침없이 와인드UP , 베이스볼 워너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에서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 시즌을’ 생중계 했다. 중계는심수창 선수, 이근희 배우, 이효봉 해설위원과 함께 진행했다. 중계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임용수 캐스터는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중계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스타플레이스이엔티 관계자는 “임용수 캐스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임용수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샤우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캐스터다. 바리톤 성악가 같은 저음의 목소리와 재치 있는 말재주의 소유자이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야구에 관련한 방송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스타플레이스이엔티는 공연, 음반,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을 기반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바리톤 안갑성, 뮤지컬 배우 윤영석, 김민주, 장원령, 이민재, 민서준 등 뮤지컬과 연극,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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