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윤주희에 '인체자연발화' 언급 "유명한 미스터리 현상"

홍신익 기자

2018-11-14 23:21:34

ⓒ OCN '신의 퀴즈' 방송 화면
ⓒ OCN '신의 퀴즈'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이 인체자연발화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신의 퀴즈:리부트(신의 퀴즈 5)'에서는 한진우(류덕환 분)가 4년 만에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우는 시골에서 남루한 옷을 입고 수염이 난 얼굴로 첫 등장했다. 그는 "중요한 걸 빼먹었네. 경건한 마음으로"라며 태극기를 바라봤고, "이 정도면 됐어"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자연인 프로그램 녹화 도중 강경희(윤주희 분)의 전화를 받았다. 강경희는 한진우에게 "한 여성이 운전 중 화재로 사망했는데, 목격한 학생의 말로는 몸 안에서 발화가 일어났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한진우는 "전문용어로 SHC(Spontaneous human combustion), 인체자연발화라고 엄청나게 유명한 미스터리 현상이다"라고 답했다.
ⓒ OCN '신의 퀴즈' 방송 화면
ⓒ OCN '신의 퀴즈' 방송 화면


강경희가 원인을 묻자 한진우는 "원인을 모르니까 미스터리지"라고 면박을 줬고, 이후 강경희는 전화를 끊은 뒤 자신을 찾는 후배 의 요청에 사건이 일어난 차량으로 향했다.

한진우 역시 "인체자연발화라..혹시?"라고 읊조려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OCN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