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빅데이터 바람 분다

기사입력 : 2018-01-09 02:35:00
[빅데이터뉴스 한승균 기자]
대학가에 빅데이터 바람이 불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남대와 세종대가 빅데이터 관련학과 개설에 나섰다. 창원문성대는 빅데이터 관련 산학협력에 집중하고 있고,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빅데이터 창업 교육을 시작했다.

전남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금융공학, IoT인공지능, 로봇공학, 미래에너지공학 등 융합학과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4개 융합전공 신설하고, 유연학기제 도입 등 미래형 학사제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빅데이터 경영학 석사과정(Big Data MBA: BD MBA)를 신설하고 학생 모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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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기업에서 빅데이터는 미래 예측을 가능하게 하고, 소비자 정보를 자세히 알수 있기 때문에 맞춤형 전략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발맞춰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밭대학교는 최근 대전 대신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 및 Biz-Model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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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 및 Biz-Model 강화교육'

한밭대 창업지원단이 개최한 이 교육은 창업 관련 데이터분석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창업 준비와 실행, 창업 이후 운영과정에서의 단계별 의사결정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안목, 전략적 마인드를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창원문성대학교는 어그테크 선도기업 이지팜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오픈 소스 및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 현장의 직무 개발과 교육 과정 상호 협력,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에 대한 공동개최 등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현장실습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창원문성대는 지난 2015년 경남 최초로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기관 및 기업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산업체의 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승균 기자 / 전자공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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