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법학회,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 학술세미나 개최

장선우 기자

2017-10-27 14:27: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개인정보보호법학회(회장 김민호)는 ‘전자정부’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E홀(E4)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 활용과 책임’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학회 안정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정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의 환영사와 장영환 행정안전부 정책관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후 이인호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인정보보호법 선진화를 위한 개선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이성엽 고려대 교수의 발표 후 채승완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정책단장,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보라미 소비자정의센터 변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벌어진다.

다음 세션은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선 제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손경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비식별지원센터장의 발표 후 이진규 네이버 이사, 이종석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장, 박지환 오픈넷 변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벌어진다.

3세션은 개인정보보호법학회 김민호 회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전자정부와 개인정보보호의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벌인다. 장한 행정안전부 과장, 최윤정 방송통신위원회 과장, 백대용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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