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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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240억 원, 영업이익 1,698억 원, 당기순이익 1,205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7,025억 원 대비 145.4% 증가했으며, 이는 2019년 사상 최대 실적이던 1조 3,761억원 보다 3,400억 원 높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1,775억 원, -1,739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818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 당기순이익 300억 원을 기록하며, 2022년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중·단거리 노선에서 선제적인 재운항 및 신규 취항을 통해 억눌려있던 ‘펜트업’ 수요를 흡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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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5,55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4만 9,8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4,438대 등 총 8,573대를 팔았다. 레저용차량(RV)은 팰리세이드 1,741대, 싼타페 8,016대, 투싼 5,152대, 코나 1,976대, 캐스퍼 3,006대 등 총 2만 255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4,927대, 스타리아는 2,99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10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94대, GV80 4,596대, GV70 2,232대 등 총 1만 1,349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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