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격증협회,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무료 수강 지원...돌봄 인력 양성

김준호 기자

2026-10-30 10:48:23

사진 : 한국자격증협회 / AI생성 이미지
사진 : 한국자격증협회 / AI생성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김준호 기자] 온라인 자격증 교육기관 한국자격증협회가 아동 교육 및 방과후 돌봄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 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을 포함한 초등돌봄 연계 과정의 무료 수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지원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60% 이상을 충족한 수강생에게 수강료 전액 장학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별도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최근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와 초등학생의 방과후 교육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관련 교육 인력의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교육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통해 초등학생의 방과후 교육과 돌봄 지원이 확대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동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방과후지도사는 정규 수업 이후 아동의 학습활동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본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동발달 이해, 방과후 프로그램 기획, 교수학습 지도, 학습동기 유발, 창의적 체험활동, 놀이 중심 교육, 독서지도, 자기주도학습 등 관련 핵심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방과후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도 역량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학교 밖 교육시설 등에서 관련 활동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문화센터 교육 강사, 학습지도 및 체험활동 지도 인력 등으로 활동 분야를 넓힐 수 있으며, 개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방문 교육, 교육 콘텐츠 개발, 프리랜서 강사 활동 등도 진출 경로로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채용과 활동 가능 여부, 자격증 우대 및 가산점 적용은 기관별 채용 기준과 관련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국자격증협회는 400여 종 이상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이다. 해당 과정은 온라인 수강 및 온라인 시험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이고 개인 일정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방과후 교육 분야에 관심 있는 학습자가 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자격증협회 관계자는 "방과후 교육은 단순한 학습 보충을 넘어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방과후지도사 자격증과 함께 초등돌봄전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창의수학교육지도사 자격증 등을 병행해 준비하면 아동의 발달과 돌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교육기관별 채용 요건에 맞춰 관련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한국자격증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과정을 선택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출석률 60% 이상을 충족하면 수강료 전액 장학지원 혜택이 적용되며, 자격증 발급을 희망할 경우 발급 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김준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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