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셀, 비건 염색제로 프리미엄 홈 헤어케어 시장 공략 본격화

박성동 기자

2026-10-27 17:35:00

사진제공=메르셀
사진제공=메르셀
[빅데이터뉴스 박성동 기자] 제너럴네트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메르셀(MERCELL)이 비건 염색제를 앞세워 홈 헤어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선보인 비건 염색제는 소비자들이 자가 염색 과정에서 흔히 겪는 두피 자극과 눈 시림,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공식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암모니아와 알칼리를 배제한 무(無)암모니아·무알칼리 저자극 처방을 적용해 사용 시 발생하는 자극과 냄새 부담을 낮추고 쾌적한 염색 환경을 구현했다.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일반적인 가정용 염색제와 달리 1제와 2제가 동시에 토출되는 일체형 펌핑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혼합 과정 없이 필요한 분량만 간편하게 덜어 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의 효능은 공인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검증됐다. 전문 시험기관인 GSC안티에이징랩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 결과, 모발 손상 개선과 윤기·보습 등 8개 핵심 지표 모두에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모발 수분 보유력 부문에서는 사용 전 대비 142.92%의 개선율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모발 윤기(44.32% 개선), 모발 끝 갈라짐 완화(22.42% 개선)를 비롯해 모발 인장강도, 탄력, 단백질 결합력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를 입증했다.

제너럴네트는 이번 인체적용시험의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염색에 따른 모발 손상 우려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홈쇼핑과 공식 온라인 자사몰, 주요 SNS 채널 등 다양한 유통·마케팅 경로를 활용해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기존에는 염색 시 모발 손상을 불가피한 요소로 인식하는 경향이 컸으나, 메르셀은 모발 착색과 컨디셔닝 관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단순한 색상 연출을 넘어 윤기, 보습, 손상 케어까지 고려하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며 자가 염색 시장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박성동 빅데이터뉴스 기자 psd@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