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흥 3기신도시. 오랜 세월 농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논과 밭 이 농촌 풍경이 사라질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들녘을 배경으로 농부의 삶과 노래를 담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특히 황금빛 논을 배경으로 농부 김백근 씨가 직접 수확한 벼를 품에 안고 있는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공연 특별초대손님으로 포크의 전설 이정선과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참여하고 초대손님으로는 여주대 재즈기타 교수 김중회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연주인 피아노 전선식, 베이스 최민호, 드럼 김윤태, 기타 문지환, 베이스 김현대, 건반 이연주 드럼 이진우가 함께 연주에 참여한다. 시인 윤혜숙의 시낭송과 치어리더 최은지·최예지도 함께한다.

공연에는 NH광명농협 광명회, NH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시흥산림조합,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안양원예농협, 광명문화원 등이 후원·협력한다. 주최 측은 “농촌의 들녘에서 농부의 노래를 함께 나누는 이번 공연이 많은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후원금으로 구입해 작년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쌀이 무려 10킬로 2813포대라고 한다. 작지만 꾸준히 이끌어온 이 논두렁음악회의 깊이와 훈훈함이 깊게 느껴진다.
[빅데이터뉴스 최희남 CP /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