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는 슈미츠 카고불에 2013년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후 2022년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협력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2030년 6월까지 4년간 슈미츠 카고불에 TBR 제품을 공급하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장기적인 고객사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슈미츠 카고불은 독일을 비롯해 영국과 스페인,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튀르키예 등 유럽 전역에 다수의 생산 기지를 두고 있는 유럽 최대 트레일러 전문 제조사다. 냉장 세미 트레일러와 덤프 트레일러 등을 생산하며 유럽 물류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파트너십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슈미츠 카고불이 제조하는 다양한 상용차 라인업에 최상위 TBR 기술 체계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상용차 타이어 제품을 공급한다. 주요 공급 제품은 고속 장거리용 '스마트 라인(Smart Line)'과 중장거리용 '스마트 플렉스(Smart Flex)', 덤프트럭용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이며 교체용 타이어까지 제품 범위를 확대해 현지 시장에서 더욱 광범위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타이어는 품질과 성능, 높은 마일리지 등 슈미츠 카고불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유럽 상용차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초(9월 1일~18일) 한국타이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국타이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55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9.01~09.18) 4542건 대비 996건, 2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슈미츠 카고불과의 OE 파트너십 체결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 확대에 대한 관심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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