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7일 봉화소방서 석포119지역대와 합동으로 '2026년 합동 소방훈련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석포제련소 유관 부서 관계자와 봉화소방서 석포119지역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119 소방 펌프차 1대와 석포제련소가 자체 보유한 8톤 규모 소방특장차 1대도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나 황산 등 유해화학물질 누출과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화재 발생 초기 진압과 황산 누출 상황 확인을 시작으로 화재·재난 상황 전파 및 119 신고, 초기 대응 및 진압, 인명 대피 및 피난 유도·구조·구급, 황산 누출 시 긴급 조치 및 대응 상황 전파, 누출 확산 방지 및 중화 처리, 누출 상황 수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초기 상황 전파부터 현장 대응, 인명 대피, 사고 수습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직접 수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화재나 유해화학물질 누출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는 사고 발생 초기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당국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초(9월 1일~18일) 영풍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영풍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868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9.01~09.18) 7249건 대비 1435건, 20%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석포제련소 화재·유해화학물질 대응 합동훈련 실시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환경안전 관리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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