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안심센터 1층 전시는 신규 치매안심마을인 담양읍 가산2구 회룡마을 주민들이 7월부터 8월까지 참여한 미술 프로그램 결과물로 채워졌다.
김춘미 작가의 화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은 어린 시절과 가족, 이웃, 마을에 얽힌 기억을 그림으로 옮겼다. 지난 17일에는 김춘미 작가가 직접 작품 속 주민들의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보건소 1층에서도 치매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품'에 참여한 주민들의 그림으로 만든 달력도 치매사업 홍보용으로 나눠주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작품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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