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사를 방문해 민형배 특별시장과 면담을 갖고, 고흥군이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총 다섯 가지 사업이 논의 대상에 올랐다. 그중에서도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원, 군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돌아갈 1기가와트급 햇빛소득형 영농형 태양광 개발 사업, 그리고 고흥만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필요한 용수공급체계 구축 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공영민 군수는 면담 후 "고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의 취지와 파급 효과를 설명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통합특별시와의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고흥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우주항공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특별시장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들 사업이 "고흥군 한 지역의 문제를 넘어서 통합특별시, 나아가 국가 차원의 발전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평가하며, 사업의 당위성에 공감한다는 뜻과 함께 적극 검토 의사를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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