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2027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여섯 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785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728억 원보다 57억 2천만 원 늘어난 것으로,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를 다시 썼다.
선정된 사업을 보면 봉래 신금지구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394억 4천만 원, 도양 비봉지구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296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네 곳에도 94억 원이 배정됐다. 군은 이 예산으로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하천과 우수관로를 정비하며 위험 사면을 손봐 침수와 붕괴 위험을 낮춰갈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해 세 개 지구에 이어 올해 여섯 개 지구까지 더해져, 신규 사업으로 정비될 지구는 모두 아홉 곳으로 늘었다.
공영민 군수는 두 해 연속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한 것을 주민 안전 측면에서 뜻깊은 성과로 평가하며,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주민들이 마음 놓고 지낼 수 있는 고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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