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은 최근 담빛농업관에서 지역 복지를 이끌어갈 민간 협력체 구성을 마치고,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할 복지 정책의 방향을 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모인 민간 협력 기구는 12개 지역에서 모두 203명의 주민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고,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결하며,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에 모인 이들은 스스로 다짐글을 읽으며 소외된 주민을 세심히 살피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이와 함께 향후 2030년까지 이어질 담양의 중장기 복지 기본 구상도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담양군은 제시된 생각들을 적극 반영해 이번 달 안에 정책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행사에 함께한 박종원 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을 내미는 민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현장의 요구에 맞춘 복지를 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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