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은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여름 합동 연습을 성공적으로 불러들였다고 13일 밝혔다.
총 56명 규모의 국내 선수단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 온 13명, 홍콩에서 온 8명의 대표 선수들도 이번 연습에 합류했다. 국내 중심이던 연습 규모가 해외 대표팀으로 확장되면서, 해남이 보유한 체육 시설과 주변 여건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점을 증명했다.
실제로 얼마 전 열린 어린이 축구 대회에 일본팀이 출전하는 등 해남을 찾는 외국 선수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해남군은 축구와 농구, 배구, 탁구 등 여러 종목의 선수단 연습과 전국 규모 경기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우슬체육공원 등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와 숙박 시설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선수단을 적극 받아들여 지역 경제와 스포츠가 동시에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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