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컨테이너선 2척 4445억원 수주, 상선 목표 107% 달성

채명석 기자

2026-08-31 10:29:41

올해 누적 상선 수주 36척, 61억 달러, 추가 수주 지속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빅데이터뉴스 채명석 기자] 삼성중공업이 상선 부문 수주 목표 달성을 넘어 추가 수주량을 늘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445억 원에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 상선 부문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36척, 61억 달러로 이미 수주 목표 57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2척 등이다.

해양 부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을 포함한 올해 전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05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76%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은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 영향으로 8,000~13,000TEU급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상선 부문의 연간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한 만큼,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cm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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