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에너지 제품군 전문성 보유...에너지 사업 경쟁력 제고
![홍은희 신임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사진=현대차그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311056330872300ecbf9426b21123580101.jpg&nmt=23)
현대차그룹은 홍은희 부사장을 신임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에너지·수소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사업화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홍 부사장은 P&G코리아와 한국수출입은행을 거쳐 2007년부터 18년간 영국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에서 근무하며 석유, LNG, 수소, 암모니아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사업 개발과 전략 수립을 담당했다. 자원 개발부터 공급·운송까지 사업 구조를 설계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계약 설계 및 협상, 정책 대응 등 에너지 사업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앙골라 LNG 프로젝트 등에서 자원 개발과 장기 공급·운송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화와 계약 설계를 주도하며 글로벌 에너지 밸류체인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했다.
현대차그룹은 홍 부사장의 글로벌 에너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 사업의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협력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부터 청정수소 생산, 충전 인프라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이미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왔다”며 “글로벌 에너지·수소 사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에너지 사업의 전략 수립과 사업 개발, 투자 검토, 파트너십 구축 등 사업화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임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인 켄 라미레즈 부사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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