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기 수료식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 교육생 27명이 72일간 총 568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교육과정은 금융 데이터 분석, 파이썬 및 SQL 프로그래밍, AI, UX 등 디지털 금융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으로 구성했다.
이번 4기는 프로젝트 범위를 금융서비스 전반으로 넓혔다. 교육생들은 금융시장과 고객의 문제를 직접 발굴했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했다.
최종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폼씨’ 팀의 'DAY JA VIEW'가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DAY JA VIEW는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는 테마와 과거 유사 사건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당시 시장 반응과 관련 종목의 주가 흐름을 함께 분석할 수 있다. 개념 간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식 구조인 온톨로지(Ontology)를 기반으로 과거 사건과 시장 반응을 구조화하고 유사 사례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현해 현직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평가에서는 프로젝트 완성도뿐 아니라 출석률, 수업 참여도, 협업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했다. 수상자에게는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최우수상 수상자 김민기 교육생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의 성과는 5기로 이어진다. 이달 말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7월 키움증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 키움증권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3만 3,09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7.01~07.31) 2만 8,244건 대비 4,851건 17.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증시 활황 및 파격적 증시 전망 발표,국내 주식 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리테일 주목도 집중,하반기 투자 전략 및 리서치 센터 영향력 부각"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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