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B마트 '최저가도전' 1주년, 주문수 급증...소비자 관심도 증가

서예현 기자

2026-08-20 10:43:14

자료=배민B마트 제공
자료=배민B마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배민B마트의 ‘최저가도전’ 프로젝트의 주문수와 거래액이 약 1년 만에 50% 이상 성장하며 고물가 속 '똑똑한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 ‘최저가도전' 프로젝트 대상 상품의 주문수가 지난해 9월 대비 10개월 만인 지난 7월 기준 약 62% 늘고 거래액도 53%가량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저가도전’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제공하는 배민B마트의 상시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였고 2개월 후인 9월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해당 상품 사진에 ‘최저가도전’ 배지가 붙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을 통해 해당 상품만 골라 담는 것도 가능하다.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즉시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론칭 후 전체 주문 중 80% 이상에 ‘최저가도전’ 상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대상 상품 수도 초기 250여 개에서 이달 기준 약 600개로 확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으로는 배민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배민이지] 갓짜낸 1급A우유 900ml’가 24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이름을 올렸다. 이어 ‘비요뜨 쵸코링(138g)’과 ‘[배민이지] 찌개와 부침 겸용 만능 두부 300g’이 뒤를 이었다. 두부와 계란을 포함해 배민이지의 주요 신선식품 3개 품목이 판매 상위 20위권 내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 관계자는 “운영 초기에는 채소와 계란, 정육, 우유 등 필수 장바구니 품목이 인기가 높았고 최근에는 그러한 수요가 일반 상품군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필품 위주로 품목을 늘리는 한편 가격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7월 배민B마트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 배민B마트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4,8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7.01~07.31) 1,229건 대비 3,585건 291.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퀵커머스 플랫폼의 이용자 및 주문 수 급증,신선식품 및 자체 PB 상품 라인업 다변화,구독 서비스 및 대규모 프로모션 전개"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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