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1위...현대로템 3위

박은주 기자

2026-08-20 08:28:52

두산에너빌리티. 사진=두산에너빌리티 홈페이지
두산에너빌리티. 사진=두산에너빌리티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현대로템이 뒤를 이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70개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3,289,966건을 분석한 결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브랜드평판지수 14,174,119를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45,014,266건) 대비 26.05%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로템, HD건설기계, 두산밥캣, 현대엘리베이터, 휴림로봇, 로보스타, 대동, 성광벤드, 와이지원, 우진, SNT에너지 순이었다.

이어 화천기계, 수산세보틱스, 태광, 에스에프에이, TYM, 하이록코리아, 대창솔루션, 진성티이씨, 대동기어, 스맥, 화성밸브, KZ정밀, 우림피티에스, 테라사이언스, 삼익THK, 신화프리텍, 코메론 순으로 나타났다.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288,789, 미디어지수 1,211,384, 소통지수 1,335,101, 커뮤니티지수 1,216,666, 시장지수 9,122,179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사진=두산에너빌리티 홈페이지
두산에너빌리티. 사진=두산에너빌리티 홈페이지

특히 시장지수 9,122,179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과 투자자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14,174,119는 지난 7월(17,966,674) 대비 21.11% 하락했으나, 전체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6.09% 하락, 브랜드이슈 9.96% 하락, 브랜드소통 5.91% 하락, 브랜드확산 48.47% 하락, 브랜드시장 29.16%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위축됐다.

브랜드확산이 48.47%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기계 브랜드 관련 자발적 정보 공유가 급격히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26.05% 감소와 맞물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투자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8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가 시장·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확산이 48.47% 급락한 점은 소비자들의 기계 브랜드 관련 자발적 정보 공유가 크게 위축됐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확산을 이끄는 콘텐츠 전략과 에너지 전환 기술력 중심의 브랜드 소통 강화가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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