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위해 5개 면 거점 시설 첫 삽

박경호 기자

2026-08-20 08:10:15

삼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조감도 (사진제공=해남군)
삼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조감도 (사진제공=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이 농촌 지역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주민 정주 여건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기초생활거점 구축 사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r고 20일 밝혔다.

사업의 첫 주자인 삼산면은 면사무소 인근 공원 부지에 연면적 597㎡, 지상 3층 규모의 주민 편의 시설을 건립한다. 내부에는 다목적실, 마을사랑방, 피트니스 및 건강관리실, 공유주방 등이 마련되며, 이번 달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어 화산·현산·북일·옥천·계곡 등 남은 5개 면 역시 현재 진행 중인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올해 안에 연달아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계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해남군은 지난 2023년 농촌협약을 통해 총 380억 원(국비 266억 원 포함)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며 "새 시설들이 주민 소통과 지역 공동체 회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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