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실정에 밝은 이장과 부녀회장 등 296명으로 구성된 복지보안관은 고립 위험에 처한 564가구를 밀착 케어한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이웃의 변화를 상시 관찰하고, 폭염·한파 같은 재난 시에는 행정기관과 공조해 비상 안부 확인 및 위기 대응을 맡는다.
주민들의 자발적 관찰을 행정 지원으로 신속히 연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해 읍·면 주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복지보안관과 즉시 연계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튼튼한 복지 그물망의 시작"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약속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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