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8,983,687건을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이 브랜드평판지수 2,822,220을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21,825,596건) 대비 13.02%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8월 순위는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동양생명, 흥국생명, NH농협생명, 라이나생명 순이었다.
이어 KB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DB생명, 푸본현대생명, ABL생명, KDB생명, AIA생명, 아이엠라이프 순으로 조사됐다.
한화생명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648,619, 미디어지수 228,285, 소통지수 664,502, 커뮤니티지수 638,432, 사회공헌지수 422,091, CEO지수 220,292를 기록했다.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5.52% 하락, 브랜드이슈 10.76% 하락, 브랜드소통 3.60% 하락, 브랜드확산 29.19% 하락, 브랜드공헌 12.24% 하락, CEO평가 12.41%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위축됐다.
브랜드확산이 29.19%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생명보험 브랜드 관련 자발적 정보 공유가 크게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13.02% 감소와 맞물려 생명보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8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화생명(대표 권혁웅·이경근)이 소통·참여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확산이 29.19% 급락한 점은 소비자들의 생명보험 브랜드 관련 자발적 정보 공유가 크게 위축됐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통 채널 강화와 CEO 브랜딩 전략 보완이 생명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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