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소비자 관심도 증가

서예현 기자

2026-08-06 09:47:39

자료=SK에코플랜트 제공
자료=SK에코플랜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SK에코플랜트가 AI 인프라 중심 사업 전환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을 비롯해 산업용 가스,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AI 데이터센터(DC), IT 자산순환(ITAD)에 이르는 AI 인프라 전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SK하이닉스 청주 M15X 준공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울산 AI DC 프로젝트, 부평 AI DC 연료전지 공급 등 AI 및 반도체 중심의 비전∙사업모델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ESG 핵심사항과 사회공헌 활동, 대외 평가 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현황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을 폭넓게 담은 것도 특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 중요 주제(Material Topic)를 선정하고, 사업영역과 연계한 IRO(Impact·Risk·Opportunity)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자회사까지 밸류체인 영역이 확대된 만큼 주요 리스크와 기회 요인,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지난해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 시간은 총 5만 208시간으로 집계됐다. SK에코플랜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로의 사업 전환에 맞춰 지난해부터는 핵심 사업장 인근 지역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확대하고 있다.

대외 ESG 평가 부문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CDP 기후변화 평가에서 리더십 등급(A-)을 유지했고, 동반성장지수에서도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등을 획득했다.
또한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총 764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측정됐다. 사회적 가치는 경제 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등을 종합해 SK그룹의 DBL(Double Bottom Line) 경영원칙을 반영한 측정 기법에 따라 산출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는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로서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반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동시에,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7월 SK에코플랜트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 SK에코플랜트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6,7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7.01~07.31) 3,036건 대비 3,687건 121.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사업 구조 재편, 상장(IPO) 일정 연기 및 지배구조 관련 이슈, 반도체 소재 및 산업용 가스 계열사 편입 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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