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국내 주요 인터넷뱅크 3곳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순으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순이다.
분석 결과, 카카오뱅크가 2만7788건 포스팅 수로 인터넷뱅크 중 여유있게 1위를 기록하며 선두주자로서의 아성을 이어갔다.
올 6월 네이버블로거 평*********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기능은 매일 내 입출금 통장에 남은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알아서 모아준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어느새 불어난 잔돈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또 분명한 목표를 위해 꾸준히 모으고 싶다면 적금이 답이다. 특히 26주적금은 매주 증액되는 방식으로 저축의 성취감을 극대화해줘서 지루하지 않게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같은 달 또 다른 네이버블로거 신*****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문제는 번호이동 시 이 서비스가 켜져있으면 개통이 완료되지 않아서 서비스 해제 후, 다시 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켜야한다"면서 "카카오뱅크에서 쉽게 켤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서 전체 개통 제한 토글스위치를 오늘쪽으로 밀면 차단되고, 왼쪽으로 밀면 허용으로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네이버의 꼬******라는 블로거는 "카카오뱅크 '매일걷고'는 걸음걸이 수 마다 현금을 준다"며 "장점은 매일 현금을 바로 모을 수 있다는 거다. 매일 10원에서 50원 등 다양하게 나와서 자주 애용하는 어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케이뱅크가 1만6582건으로 정보량 2위를 차지했다.
올 6월 J*************라는 네이버블로거는 "케이뱅크 돈나무는 매일 들어와서 물도 주고 리워드도 받는 앱테크인데, 돈나무가 생각보다 빨리 자라다보니 리워드도 꽤 자주 받는다"면서 "돈나무로 입문해서 케이뱅크 계좌도 쓰고있는 1인인데 하루에 한번은 꼭 케이뱅크 돈나무를 확인하고 넘어가게 된다. 큰돈을 벌겠다는 마음은 아니고 이게 소소한 행복인것같다"고 전했다.
같은 달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평소에 케이뱅크를 사용하면서 매일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를 통해 소소하게 혜택을 받고 있다"며 "또 업비트 이용시 실명확인 계좌가 필요한데 현재 원화 입출금 계좌는 케이뱅크와 연동되어 있다. 다만 투자 목적이 아니라도 케이뱅크 계좌 자체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돼서 계좌를 보유하는것만으로도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토스뱅크가 1만4475건으로 3위에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 네이버블로거 나****는 교통카드 혜택에 대해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는 추가 혜택도 있다"며 "한 달 교통비로 4만원 이상 사용하면 2,000원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고, 하루 교통비 3,000원 이상은 월 최대 1,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이용 후기를 남겼다.
그는 이어 "교통비 캐시백을 최대한 받으려면 토스뱅크 앱에서 '오프라인 캐시백(편의점, 대중교통)이 옵션으로 설정되어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6월 인터넷뱅크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5만88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2683건 대비 3,838건(6.12%) 감소했다"고 전했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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