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상반기 완결 목표... 전사적 AX 추진
![포스코퓨처엠이 디지털 혁신 비전 'BoT 생태계의 게임 체인저'를 제시하고 전사적 AX를 추진한다. [사진=포스코퓨쳐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280954060918500ecbf9426b21123420561.jpg&nmt=23)
포스코퓨처엠은 디지털 혁신 비전으로 'BoT(Battery of Things) 생태계 게임 체인저'를 제시하고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중심의 전사 AX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고객사 협업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프로세스·시스템 최적화, 통합 데이터 허브 구축,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현, 원료~제품 초연결, 전략 고객사와의 R&D 협업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2028년 상반기까지 제조혁신을 완료하면 피지컬 AI 기반 공정 지능화를 통해 제조 생산성을 30% 높일 계획이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AI 기반 기술 트렌드 분석과 설계, 가상 검증을 활용해 제품 개발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품질 분석 로봇 도입으로 고객사 품질 이슈 대응 속도도 두 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영업과 수주 전략에도 AI를 적극 활용한다. 원료 가격 예측부터 고객 수요 전망, 판매 가격 협상까지 AI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계약·주문·생산·출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운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AI 제조혁신을 통해 품질 안정성과 제조 경쟁력을 높여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이를 신규 수주와 고객사 확대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관리·판매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드론 등으로 확대되는 배터리 생태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도 발굴할 방침이다.
최근 국회예산정책처는 국내 AI 도입률이 향후 10년 내 5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산업 구조에서는 로봇과 자동화 공정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반 제조 혁신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회사는 앞으로 신규 시스템 개발 시 AI 에이전트를 기본 적용하고 연내 부서별 AI 활용 전문가를 1명 이상 육성해 AI 과제 발굴과 실행을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