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년 연속 에너지대상…AI 기반 절감 기술 앞세워
LG전자, 대상 3개 포함 12관왕…10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에 선정된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왼쪽 상단), 대상을 받은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왼쪽 하단), 대상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I 에어컨(오른쪽). [사진=LG전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211329110245400ecbf9426b211234194134.jpg&nmt=23)
21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삼성전자는 8년 연속 최고상인 '에너지대상'을 수상했고 LG전자는 대상 3개를 포함해 총 12개 본상을 받으며 10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으로 에너지대상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 제품은 모션 레이더와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부재 여부를 감지하는 '부재 절전' 기능을 적용해 최대 42%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낸다. 습도 센서를 활용한 '쾌적제습' 기능도 기존 제습 방식보다 최대 30%의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최대 7400W의 화력을 구현하면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에너지기술상을 받았다. 공기질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후드 제어와 원격 전원 차단, 끓음 감지 등 편의·안전 기능도 갖췄다.
이 밖에도 EHS 히트펌프 보일러,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 등 총 7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를 통해 냉장고는 최대 15%, 세탁기는 최대 70%, 에어컨은 최대 30%까지 추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타워I 에어컨은 AI 콜드프리 기능과 고효율 실내·실외기 기술을 적용해 동급 제품 대비 냉방효율을 최대 13% 높이고 전기요금을 최대 11.5% 절감한다. 이페이퍼 디스플레이는 초저전력 제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소비전력을 99% 이상 줄였다.
출시를 앞둔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건조 기술과 내부 구조를 개선해 전기 사용량을 약 10%, 물 사용량을 약 18% 절감하고 세척 시간도 24분 단축했다. 식기세척기가 대상을 받은 것은 에너지위너상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얼음정수기와 냉장고로 에너지기술상을 받았으며 히트펌프, 시스템에어컨, 워시콤보, 스타일러, 정수기 등 생활가전과 공조 제품까지 총 12개 제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너지대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 라이프스타일 [사진=삼성전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211331550616600ecbf9426b211234194134.jpg&nmt=23)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