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CU는 알코올 도수 10도의 RTD(Ready To Drink) 하이볼 ‘스트롱볼 레몬캔’을 오는 17일 출시하며 고도수 하이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은 알코올 도수 10%를 적용한 RTD 하이볼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의 도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경기 불황 속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만족감을 원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제품은 높은 도수에도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캘리포니아산 생레몬 착즙액과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 농축액을 블렌딩해 레몬 풍미를 살렸으며, 제로슈거 레시피를 적용해 당류 부담도 줄였다.
이번 상품은 수제맥주 ‘곰표맥주’를 함께 선보인 경험이 있는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개발했다. 양사는 과거 협업을 통해 수제맥주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하이볼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BGF리테일 주류팀 장주현 MD는 “세븐브로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해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새로운 하이볼 선택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변화하는 편의점 하이볼 시장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CU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4만8764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2025.05.01~31) 4만5488건 대비 3276건 7.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CU 관련 소비자 포스팅이 증가한 배경에는 화제성 높은 협업 상품과 차별화된 주류 콘텐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한정판 협업 제품을 중심으로 구매 후기와 인증 문화가 확산됐고, 희소성이 높은 상품을 찾는 이른바 ‘오픈런’과 재고 공유 문화까지 더해지면서 브랜드 관련 온라인 언급량이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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