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뒤를 이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자동차보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8,689,899건을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이 브랜드평판지수 3,238,884를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19,859,485건) 대비 5.89% 감소한 수치다.
6월 자동차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캐롯손해보험, 삼성화재, 악사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MG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순으로 집계됐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339,175, 미디어지수 696,093, 소통지수 701,540, 커뮤니티지수 502,077을 기록했다. 특히 참여지수 1,339,175가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브랜드 참여와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섰다는 평가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사고에 대비한 의무 가입 보험으로, 미가입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4년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는 원수보험료 기준 20조 6641억 원으로, 2019년(17조 5000억 원) 대비 18.08% 성장했다.
구창환 소장은 "6월 자동차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이 참여지수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브랜드소통이 17.48% 하락한 점은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보험 가입 관심은 이어지고 있지만 쌍방향 소통 채널에서의 참여는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 소통 강화 전략이 자동차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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