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 희망재단, 장애아동·가족 지원에 2억원 기부

유명환 기자

2026-05-28 11:17:50

18일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18일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빅데이터뉴스 유명환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푸르메재단과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총 2억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장애아동의 예술 재능 개발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교육 지원을 함께 진행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총 101명이다. 장애아동 미술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예술적 잠재력을 가진 영재 아동에게 최대 400만원, 미술 입문 아동에게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향후 공모전과 전시회도 열어 아동들의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비장애 형제자매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를 지원한다. 장애가족 안에서 비장애 형제자매가 자신의 감정과 어려움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형제자매에게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하고 싶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장애가족이 서로의 버팀목이 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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