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양재영 부사장 등 임직원 40명 배 농가 일손돕기

유명환 기자

2026-05-14 08:58:38

1~5월 정보량 8800건…긍정 29%↑로 사회공헌 효과

13일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남양주시 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양재영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사장(오른쪽)이 줄기 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13일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남양주시 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양재영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사장(오른쪽)이 줄기 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빅데이터뉴스 유명환 기자] NH농협금융이 리스크관리 부문 임직원이 직접 농가 현장에 나서는 일손 돕기 봉사활동으로 농업·농촌 지원의 외연을 한층 넓혔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NH농협금융 관련 소비자 관심도와 긍정 여론도 동반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전날 양재영 리스크관리 부문 부사장과 NH농협금융지주·계열사 리스크관리 부문 임직원 40여명이 남양주시 와부읍 배 재배 농가에서 적과 일손 돕기와 농가 주변 환경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현안에 대한 직접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고령화 심화와 농자재 물가 상승으로 인력 확보와 비용 부담 모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접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리스크관리 부문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양재영 NH농협금융 부사장은 "고령화와 농자재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 부문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NH농협금융의 그룹 차원 '농심천심' 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NH농협금융은 농심천심 운동과 연계한 농업·농촌 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계열사와 연계한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소비 촉진, 농촌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NH농협금융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이미지=AI생성]
NH농협금융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이미지=AI생성]

이 같은 사회공헌 행보는 NH농협금융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지가 빅데이터 분석업체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NH농협금융 관련 정보량은 8800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는 언론과 소비자 매체 모두에서 정보량이 늘었다. 작성자 유형별로는 △언론 7800건(10%↑) △소비자 1000건(11%↑)으로 집계됐고 △뉴스 7800건 △블로그 612건 △커뮤니티 193건 등이 주요 유통 채널로 나타났다.

긍정 여론 증가율이 특히 두드러졌다. 감성 분석 결과 긍정 2400건(29%↑) 중립 5900건(5%↑) 부정 588건(1%↓)으로 집계돼 부정 여론은 감소하고 긍정 여론이 가파르게 늘었다.

월별 추이로 보면 봄철 농번기와 맞물려 정보량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2026년 1월 약 1700건에서 2월 약 1200건으로 잠시 감소했다가 3월 약 2500건 4월 약 2700건으로 가파르게 늘어났고 5월에는 14일까지 약 700건이 집계됐다.

연관어 분석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의 흔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NH농협금융 관련 연관어로는 '사회' 분야가 21743건(13.9%)으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고 세부 키워드로는 △임직원 △협업 △업무 △직원 △네트워크 △소비자보호 △사회공헌활동 △취약계층 △금융취약계층 △사회적 책임 등이 주요 키워드로 부각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NH농협금융의 정보량 증가와 긍정 여론 확대는 농심천심 운동과 연계한 농업·농촌 지원 활동, 리스크관리 부문의 현장 일손 돕기 등이 누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결과로 보인다"며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소비자 신뢰 제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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