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뒤를 이었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손해보험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6,106,624건을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이 브랜드평판지수 3,539,693을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15,655,418건) 대비 2.88% 증가한 수치다.
5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KB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MG손해보험 순으로 집계됐다.
KB손해보험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575,271, 미디어지수 468,207, 소통지수 759,277, 커뮤니티지수 697,513, 사회공헌지수 442,613, CEO지수 596,812를 기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확산 29.87% 상승, 브랜드공헌 182.92% 상승, CEO평가 3.41% 상승을 기록한 반면, 브랜드소비 14.62% 하락, 브랜드이슈 17.82% 하락, 브랜드소통 8.47%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공헌이 182.92%로 폭발적으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띄며, 손해보험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직접적인 소비와 소통 지표는 위축되는 양상을 보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도, 사회공헌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한국브랜드포럼과 함께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ESG 평가데이터도 반영했다.
구창환 소장은 "5월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소통·커뮤니티·CEO 지표 전반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브랜드공헌이 182.92%로 폭발적으로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이 손해보험사의 사회적 역할과 공헌 활동을 브랜드 신뢰도의 핵심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향후 사회공헌 전략과 CEO 브랜딩 활동이 손해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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