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52명 모집..."교육비 전액 무료"

박경호 기자

2026-05-07 08:02:37

스마트팜 청년창업 딸기 보육온실 (사진제공=고흥군)
스마트팜 청년창업 딸기 보육온실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고흥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전남 7기’ 교육생 52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업이나 창업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발은 적격 여부 심사, 서류 평가,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총 20개월간 운영된다. 초기 2개월은 스마트팜 기초 이론을 배우고, 이후 6개월은 전문가 지도 아래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마지막 12개월은 교육생이 직접 재배와 경영 전 과정을 경험하는 현장형 과정으로 꾸며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입문 과정 동안 숙식이 지원되며, 실습 단계부터는 매달 70만 원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의 기술 자문과 경영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이어진다.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기회와 정책자금 대출 자격, 청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가점, 농신보 보증 우대 등이 대표적이다.

고흥군은 교육생 모집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8일 오후 2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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