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벽화 매개 공동체 회복 나선다

박경호 기자

2026-04-23 07:47:33

담양군 마을재생사업 포스터 (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 마을재생사업 포스터 (사진제공=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이 지역 청소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마을 공간을 꾸미는 ‘2026년 마을재생 프로젝트 담·빛·결’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끌어들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담·빛·결’은 청소년의 시선과 아이디어를 마을에 접목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모집 인원은 멘티 15명과 멘토 5명이다. 멘티는 담양 지역에 거주하는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멘토는 담양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 가운데 미술이나 벽화 작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5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선정된 두 개 마을에서 벽화 제작 활동을 진행하며 과정은 마을 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디자인 기획, 스케치, 채색 작업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업 종료 후에는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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