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관광 프로그램 남도한바퀴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여행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남도한바퀴는 관광버스를 이용해 전남 곳곳의 관광 명소를 하루 일정으로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운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광주 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에서 출발·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돼 KTX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요일별로 다른 주제를 가진 여행 코스도 마련됐다.
수요일 코스는 자연 풍경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도 레인보우교를 시작으로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우주발사전망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
목요일에는 휴식과 체험 중심의 일정이 진행된다. 나로도항에서 식사를 한 뒤 쑥섬을 탐방하고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방문하는 코스다.
일요일에는 유람선을 타고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는 ‘금당 8경 여행’ 코스가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금세기정원을 둘러본 뒤 녹동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금당 8경’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남도한바퀴 전용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코스와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모바일 예약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남도한바퀴 고흥 코스는 섬과 숲, 우주 관광지 등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하루 일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따뜻한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아 특별한 여행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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