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시작

박경호 기자

2026-03-10 08:11:44

무안군청 전경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청 전경 (사진제공=무안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무안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함께 의견 제출을 접수할 예정이다. 열람 대상은 총 29만2,315필지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안군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사무소, 남악복합센터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이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 남악복합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과 주변 토지와의 가격 형평성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의견 수렴 절차를 마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과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기간 내 지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견을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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