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미팅에서 전기홍 대표는 말코닉 그라인더와 커피머신이 연동된 ‘하이브리드 자동 싱크 시스템’을 직접 테스트하고, 실제 매장 운영 환경을 기준으로 추출 안정성, 작업 동선, 인력 의존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해당 시스템이 달콤.N 매장에 실질적인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공유했다.
최근 카페 산업은 바리스타 인건비 상승, 잦은 이직률, 숙련도 편차 등 구조적인 인력 관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말코닉–산레모의 하이브리드 자동 싱크 시스템은 분쇄 입자와 추출값의 자동 제어, 그라인더–머신 간 데이터 연동, 레시피 표준화 및 맛 편차 최소화, 인력 의존도 감소 등을 통해 전문 바리스타의 영역을 기술로 보완하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전기홍 대표는 “직접 테스트해 보니 단순히 ‘편리한 장비’가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를 갖춘 시스템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특히 매장별 숙련도 차이를 줄이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해야 하는 프랜차이즈 운영 환경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다날에프엔비는 이번 미팅을 계기로 달콤.N의 리뉴얼 전략에 해당 시스템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단순 장비 도입을 넘어, 실제 매장 사용 경험 기반 피드백 제공, 메뉴 특성에 맞춘 그라인딩/추출 프로파일 공동 개선,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한 데이터 협업, 프랜차이즈 확장에 최적화된 기술 표준화 등을 통해 HEMRO와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날에프엔비는 3월 오픈 예정인 시범 매장을 통해 해당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며,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HEMRO와의 공동 개선 및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과 현장이 결합된 새로운 프랜차이즈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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