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친환경 트레이드 쇼‘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아시아 최대 규모

지난 6년간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한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는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와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공동 주최로 ‘어떠한 생명도 해치지 않는 음식·환경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 중이며, 180여 개사 250부스 규모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이 전시된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 지구온난화, 동물 학대 논란에 대한 대안으로 대체육과 식물성 간편식 등 비건 식품이 소개된다. 또한 동물 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크루얼티프리 패션 및 화장품, 친환경 기업 제품, 제로웨이스트숍 제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에는 신규 참가업체 브랜드도 참여한다.
대체육 분야에서는 ‘오렌지카우’가 참가한다. 이 회사는 가축 도축 없이 세포배양 조직과 식물성 단백질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배양육’을 개발하며, 자체 개발한 인공 모조근섬유 제조 기술을 적용한 100% 식물육 제품을 선보인다.
대체식품/음료 분야에는 비건·할랄 인증 간편식을 포함한 다양한 식문화와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간편식을 개발·제조하는 푸드테크 기업 데이웰즈가 참여한다. 미국 FDA 제품 등록을 완료하고 할랄 인증, 비건 인증을 취득한 상온 잡채 4종과 대체 단백질을 적용한 청키 토마토 스프와 퓨어스톡 커리 등 식물성 기반의 신규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라이프스타일 분야에는 ㈜세상에없는세상의 ‘project1907’과 ‘자연상점’ 브랜드가 참여한다. ‘project1907’은 국내산 폐페트병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 제품을 선보이며, ‘자연상점’은 일상에서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쉽고 즐겁게 친환경 일상에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소개한다.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는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해 참가업체의 B2B 마케팅을 지원한다. ▲농수산식품벤처투자상담회, ▲비즈니스 1:1 매칭 상담회, ▲수출·인증 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출품기업 및 자세한 제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과의 유통·수출 전문 상담을 원하는 기업 및 바이어는 홈페이지의 비즈니스 상담회 바이어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 주최사무국 담당자는 “비채식인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자 유료 관람에서 무료 관람으로 전환하여 비채식인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 다채로운 비건 푸드와 친환경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라고 전했다.
해당 전시회의 관람을 원하는 경우 3월 26일 18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입장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바이어 등록 시 명함 지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장 구매의 경우 입장료는 10,000원이다.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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