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회사 성과·'세븐나이츠 리버스' 실적이 견인
![넷마블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516103609803d92db81c5b12112832144.jpg&nmt=23)
5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976억원, 영업이익은 110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35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와 연간 매출 모두 분기·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4분기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 대비 77%를 차지했다. 연간 누적 해외 매출은 2조70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3%에 달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3%, 유럽 12%,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7% 순이다.
같은 기간 장르별 매출 비중은 역할수행게임(RPG) 42%, 캐주얼 게임 33%,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18%, 기타 7%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더불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 반영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상승했으며, 전사적 비용 효율화 기조를 통해 영업이익 역시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지난해에는 다장르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2026년 총 8종의 기대작을 선보인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예정돼 있고, 2분기에는 △SOL: 인챈트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을 각각 출시한다.
넷마블은 이날 2025년 회계연도 지배주주 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원, 주당 876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한다고 공시했다. 또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하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최대 40% 범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소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jang@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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