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점검 차원 평가 검토…매각 여부는 미정, HMM 인수전 대비 관측
![[사진=동원그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20145414073000ecbf9426b1439208141.jpg&nmt=23)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현재로서는 스타키스트를 실제 매각할지 여부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며 “그룹 지주사로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복수의 인수·합병(M&A)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원산업은 다만 “이를 위한 자금 조달 가능성을 검토하는 차원에서 스타키스트의 가치를 외부 평가기관에 의뢰해 산정해보는 방안을 계획 중이며 동시에 금융기관을 통한 조달 가능 규모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동원산업이 향후 HMM 인수전에 대비해 계열사인 동원F&B로 스타키스트 지분을 넘겨 약 2조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동원그룹 내부에서는 HMM이 아직 공식 매물로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인수 여부를 언급하기는 이르다는 분위기다.
실제 업계에서는 대형 거래의 경우 매각 공고 이후 자문·컨설팅에 착수하면 시기적으로 늦을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자금 여력과 구조를 점검하는 차원의 검토로 보는 시각도 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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