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티니핑 팝업으로 연말 흥행…한 달간 6만 명 방문

이병학 기자

2025-12-29 17:36:00

롯데아울렛이 12월 한 달간 선보인 ‘SAMG엔터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6만 명을 기록하며 연말 유통가의 대표적인 흥행 사례로 떠올랐다.
롯데아울렛이 12월 한 달간 선보인 ‘SAMG엔터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6만 명을 기록하며 연말 유통가의 대표적인 흥행 사례로 떠올랐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롯데아울렛이 12월 한 달간 선보인 ‘SAMG엔터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6만 명을 기록하며 연말 유통가의 대표적인 흥행 사례로 떠올랐다. 캐릭터 콘텐츠와 시즌 연출을 결합한 이번 팝업은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젊은 층까지 끌어들이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아울렛 의왕점에서 운영됐으며, 15미터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의 주요 캐릭터인 프린세스하츄핑, 이클립스핑, 다이아나핑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됐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우러진 공간 연출은 개장 초기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현장 곳곳은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특히 이번 팝업은 기존 유아동 중심 캐릭터 콘텐츠의 틀을 넘어 10~20대 여성 고객층까지 유입시키며 새로운 소비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NS를 통해 “사진 찍으러 가야 할 곳”, “티니핑 보러 아울렛 간다”는 반응이 확산되며 자연스럽게 입소문 효과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300여 종에 달하는 티니핑 굿즈가 판매됐으며, 시즌6에 등장한 레전드티니핑 이클립스핑과 다이아나핑 관련 상품은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부 인기 제품은 조기 품절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단순 구매를 넘어 체험과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구성으로 체류 시간도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연말 쇼핑 수요가 집중된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약 1만5천 명이 방문하며 대기 줄이 이어지는 장면도 연출됐다. 팝업스토어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기능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소비층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롯데아울렛이 12월 한 달간 선보인 ‘SAMG엔터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6만 명을 기록하며 연말 유통가의 대표적인 흥행 사례로 떠올랐다.
롯데아울렛이 12월 한 달간 선보인 ‘SAMG엔터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6만 명을 기록하며 연말 유통가의 대표적인 흥행 사례로 떠올랐다.


롯데아울렛 김현영 마케팅 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기 캐릭터 IP와 시즌 콘텐츠를 결합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아울렛을 쇼핑 공간을 넘어 즐길 거리와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SAMG엔터테인먼트 윤석기 실장은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은 어린이뿐 아니라 10~2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콘텐츠”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캐릭터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 기획과 운영을 맡은 페퍼앤솔트 김용희 이사와 신성수 매니저는 “방문객이 머무르고 사진을 찍고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싶어지는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K-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유통과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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